아이패드(IPAD)에 대한 단상들
#1.
하드웨어 자체는 그다지 신선하지 않다. 다만, 앞으로 애플이 어떤 식으로 문제를 풀어가겠다는 생각을 전하는 도구일 뿐이다. 아이튠에 아이북스토어를 추가. 이것이 진짜 핵심이 아닐까?
#2.
너무 크지 않냐고 하겠지만 발표 현장을 잘 봐라. 침대가 있고 쇼파가 있다. 이건 분명한 집안용이다.
#3.
침대가 있고 쇼파가 있다고 해서 꼭 집안에 두라는 법은 없다. 치과같은 병원이나 시간을 오래 소모하는 미장원 정도면 어떨까?
#4.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어째서일까? 한국어 입력 방법을 새로 개발하고 있는건 아닐까? 중국어는 그리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 부분을 변형해서 새로운 입력 방법을 만들고 있어서 뺀 것은 나만의 착각인걸까? (한글은 적절한 폰트와 적당한 인식 학습만 되면 그리기 정말 쉬운 글자다)
#5.
내가 돈이 충분히 있는 상태에서 아이패드를 사겠나고 묻는다면, 난 당연히 No를 말한다. 카메라와 같은 다음 버전이 기대되기도 하며, 한국에서는 iTunes도 사용할 수 없고, iBooks도 사용할 수 없다. 반쪽짜리 서비스도 아니라 1/4짜리 기기를 (뽀대나 호기심을 제외한다면) 비싼 돈 들이면서 살 이유는 없다.
#6.
방수처리가 되어서 나온다면 물 소비량을 급증하게 만들 기기다. 책!이잖냐! 그것도 음악이 나오는!
#7.
이걸로 일을 못할꺼라는 생각은 버려라. 이미 앱스토어에 iTap RDP client가 있고, Jaadu VNC가 있고 iSSH가 있다. 아이패드 하나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이 기기를 통해 모든 기기를 접속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괜히 있는건가? 이를 써 먹을 수 있는 기기라는 생각은 안해보았는가?
#8.
아이패드 SDK에 Take Photo 메뉴가 있고, 회의를 할 수 있는 함수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의 아이패드에는 카메라가 없다.(별매품임) 이는 다른 업체에게 적어도 1년 이상의 유예기간을 준 것이나 다름없다.
#9.
(AT&T기준) 아이패드의 3G 요금을 보면 $15와 $30가 있다. $15는 250M, $30은 무제한이다. $15 요금제가 250M임을 생각해보면, 분명 야외에서 무제한으로 쓰라는 것이 아님을 이야기하고 있다.
#10.
화면이 커졌지만 플래시를 지원 안한다. 이 지원여부를 두고 컨텐츠 주도권, 트래픽 등등 많은 설이 있다. 나 역시 플래시를 지원 안하는게 아쉽다. 하지만, 어도비(ADOBE)의 플래시 플레이어는 비 윈도우 환경에서는 x같이 동작한다. 개인적으로 전체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보다 그냥 빼 버리는게 낫다.
나중에 탈옥(Jailbreak)이 나오고 그때 시스템을 뜯어보면 보다 정확하게 나오겠지만, 해상도를 크게하면서 내장 메모리를 아이폰과 비슷한 크기로 구성 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 말은 플래시를 올리는 순간 메모리 부족으로 다른 앱이 죽어버릴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당장 이익을 위해 플래시의 지원보다는 이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HTML5 지원을 빨리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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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저는 아이패드도 크게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앱스토아가 더 커지면서 아이폰 개발자들의
파이도 커지니깐요.
요즘 슬슬 아이폰 개발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 ^; -
뉴스를 들어보니 아이패드는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플래시를 사용하는 사이트의 웹서핑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지적도 많은데다 플래시를 만들어가고있는 어도비에서도 애플에 직접 불만을 표시했다고 하는군요.
더구나 아이패드는 겉으로는 화려해보이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과 지원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는게 단점이라고 하더군요. 문득 저는 아이폰도 그렇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폰이든 아이패드이든 아직 안샀는데, 안사길 정말 잘한게 맞는 것 같죠?ㅎㅎ -
처음 뉴스보자마자 생각한 게 '저건 우리나라에선 쓰기 어렵겠네..' 였지요.^^
그래도 길 가에서 저런거 들고 다니면서 뭔가 하는 시늉이라도 하면...ㅋㅋ (아..저는 이목이 집중되는 건 별로 안 좋아합니다.)








